
오른쪽 부터 한국정치학회 회장 윤종빈 교수, 윤규식 학생, 장지은 학생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정치외교학과 윤규식·장지은 학생(지도교수 정영우·우병득)이 사단법인 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2026 대학생 정책선거 콘서트’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제안해 대상(1위, 한국정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학생 정책선거 콘서트’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의 선거 공약이 지역사회에 미친 변화를 점검하고,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9일 충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 윤규식, 4학년 장지은 학생(인정인정팀)은 ‘유권자 중심 매니페스토 평가 지표 SELI’를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 가운데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제안한 ‘유권자 중심 매니페스토 평가 지표 SELI’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평가 방식을 탈피해 유권자의 정책 체감도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개념을 결합한 다차원적 평가지표다. 공약의 실질적인 이행 성과와 선거 이후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고, 평가 결과를 사분면 매트릭스로 구조화하여 지자체별 정책의 실효성과 우선순위를 한눈에 진단할 수 있는 시각적 분석 틀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