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뷰티케어협회 정기 총이사회
시니어뷰티케어협회, 초고령사회 대응 ‘3단계 생태계 전략’ 추진
시니어 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 나선 시니어뷰티케어협회
전문인력 양성·기관 협력·서비스 매칭 플랫폼으로 시니어 뷰티 서비스 기반 확대
시니어뷰티케어협회(회장 김선희 인천대 교수, 이하 SBCA)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니어 뷰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에서 정기 총이사회를 열어 ‘시니어 뷰티 생태계 3단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인천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지역혁신 및 산학협력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협회는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 현장, 지역사회의 수요를 연결해 시니어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우선 시니어 특화 교육과 자격 체계를 마련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뷰티케어관리사’와 ‘두피관리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회원 등록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이수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어 요양기관과 미용 종사자, 관련 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협회는 B2B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통해 시니어 뷰티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최종 단계에서는 전문 인력과 서비스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가 검증된 전문가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연계 서비스와 커뮤니티 기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협회는 외모 관리가 단순한 미용 활동을 넘어 자존감 회복, 사회적 관계 유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략을 통해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의 체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김선희 시니어뷰티케어협회 회장(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제는 의료와 돌봄뿐 아니라 삶의 질과 사회적 연결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와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시니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이 시니어 대상 교육과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넓히고 초고령사회에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연결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