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2025년 2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 실시

글번호
408562
작성일
2025-07-01
수정일
2025-07-01
작성자
홍보팀 (032-835-9490)
조회수
138

녹색환경지원센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

녹색환경지원센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


인천광역시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 이하 ‘센터’)는 6월 27일(금)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 E-biz센터에서 인천시 내 1,625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100개소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광역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의 특성을 우려하여 화학물질의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유해화학물질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화학사고 예방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1차 교육(3월 25일)과 2차 교육(6월 27일)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025년에는 분기별 1회씩 앞으로 총 2회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의 김상현 소방교가 현장 대응 중심의 안전교육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화학사고 대응 지원체계’를 주제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이태형 연구사가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 소개 및 사고대응요령,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였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협업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포인트 카드를 발급하고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화학안전포인트 제도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서, 안전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사업장이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했을 경우 포인트에 따라 행정처분 감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배양섭 센터장은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와 관리자에게 안전관리 의식과 대응요령, 최신 법령 및 제도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육해 사고 예방과 법령 위반 방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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